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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기면 ‘흑찰옥수수’ 명품 육성

  • 입력날짜 : 2019. 03.04. 19:10
곡성군이 삼기면 찰옥수수를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군은 4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흑찰옥수수 대표 재배 지역인 삼기면에서 찰옥수수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흑찰옥수수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검보랏빛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교차가 큰 삼기면 통명산권에서 재배된 흑찰옥수수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지역 도매시장에서 흑찰옥수수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삼기 흑찰옥수수를 지역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흑찰옥수수를 소비자가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진공팩 포장 식품으로 가공해 연중 판매하고 조기 재배 시범사업 등을 통해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옥수수 농업 기술로 유명한 강원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의 박종열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고품질 찰옥수수 재배법과 분산 출하를 위한 부직포 터널 조기 재배법을 핵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옥수수밭 현장에서 부직포 터널 시연도 이뤄졌다.

보통 하나에 450-550원에 판매되는 찰옥수수를 조기 출하를 할 경우에는 700-800원까지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기후 변화로 옥수수 재배 기술도 변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서 배운 고품질 옥수수 재배법을 적용해서 좋은 값에 옥수수를 판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곡성=안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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