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사람들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앞장 서겠다”
이상진 제5대 목포시민의상수상자회 회장
전체 수상자 104명 중 60명과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약속
“정직한 삶이 행복”…장학금·이웃돕기성금 등 수년째 쾌척

  • 입력날짜 : 2019. 03.14. 18:52
“지역 사회 발전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14일 목포시민의상수상자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진(75) 회장은 “목포시민의상수상자회는 각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시민의상을 수상한 명예로운 모임”이라며 “지금까지 시민의상 수상자가 104명이 배출됐으나 현재는 60명이 활동 중으로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후 목포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종식 목포시장,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회장은 “앞으로 수상자들의 품격을 높이고 목포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자들께서도 이에 동참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옳은 일인 줄 알면서 행동하지 않으면 최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며 정직한 삶이 내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지역 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돕고 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 공기 한 모금 물 한 방울이라도 깨끗하게 해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일류가정을 만들고 일류 목포시를 만들어 아름답고 건강한 목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도 요청했다.

특히 이 회장은 “지금까지 맡아오며 지속적으로 도와온 목포여자비파축구팀, 목포소비자연맹, 목포지역아동센터의 후원회장직을 앞으로도 열심히 수행하며 돕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자신이 살아온 여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넉넉하게 살아서 남을 돕는 게 아니다”면서 “검소하고 어렵게 생활하면서 그걸 아껴 주변 사람을 도와왔다”고 소회했다.

사실 이 회장은 5년 동안 타고 다니는 자동차가 없이 생활했고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한번 가지 못했으며 지금까지 골프 한번 하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석연하게 하면서 그의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게 했다.

한편,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 회장은 현재까지 아동센터 장학금 수천만원을 포함해 수많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최근 발생한 목포시 먹자골목화재성금으로도 200만원을 쾌척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