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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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광의료기업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글로벌기업 ‘LANDWIND’社 초청 협약 체결
상호 핵심기술 모듈 공급…자사제품 제조·판매

  • 입력날짜 : 2019. 03.14. 18:56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의료협동조합은 지난 13일 ‘LANDWIND’社를 광주로 초청, 3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장진입 장벽이 높은 ‘광의료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시, 광의료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중국 현지 의료기기 제조·수입·유통이 가능한 글로벌기업 ‘LANDWIND’社를 광주로 초청, 업무협력(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광주테크노파크가 광의료산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80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Autumn 2018)에 지역 의료기기·헬스케어업체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구성, 참가할 당시 중국 현지 ‘LANDWIND’社 회장 Walter Zhang을 만나 이번 광주방문을 성사시켰다.

지난해 광의료산업협동조합 6개 회원사(대신전자, 링크옵틱스, 에스에이치시스템, 나눔테크, 티아이피인터내셔널, 프로진)는 ‘LANDWIND’社와 전시제품 중심으로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이번 ‘LANDWIND’社 회장 방문은 광주 광의료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추진됐다.

LANDWIND社는 중국 광동성 심천특별지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헬스제품을 포함 연간 매출 1조원 규모로 중국내 200여개 대리점을 통해 5천-6천여개 병원을 거래하고 있다.

이날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의료협동조합, ‘LANDWIND’社는 3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을 합의했으며 앞으로 상호 핵심기술이 포함된 모듈 등을 공급하고 이를 자사제품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윈윈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이 날로 까다로워지는 인허가 규제와 높아지는 심사비는 물론 자국 의료기기 사용 정책으로 시장진입 장벽이 높아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시의 의료산업육성정책에 따라 예산이 확보된 광의료산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광주 광의료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의료기기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의 강점이 잘 융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의료산업육성지원사업은 광주시 예산으로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기술을 응용한 의료기기 또는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및 해외바이어발굴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3월말 사업공고 예정이다./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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