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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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대, ‘팔찌 착용’ MT문화 개선
안전과 단합 기치로 큰 호응

  • 입력날짜 : 2019. 04.15. 19:06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지난달 2차례에 걸쳐 1박2일로 모든 학과가 MT(Membership Training)를 남원, 곡성, 증도, 나주로 다녀왔다.

15일 보건대에 따르면 각 학과 학생회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성희롱·성폭력, 굿 매너, 음주문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특히 자신의 몸 상태나 기호에 따라 술을 마실지 말지를 색깔로 표시한 팔찌 착용을 도입해 강압적인 음주 분위기를 줄였다.

MT 기본계획에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되도록 했고 사전에 숙박시설과 강당 등을 답사, 안전점검을 철저히 했다. 이동수단인 버스의 차량번호와 운전자를 적합한지 확인하고 음주측정기를 구입해 음주운전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학과장, 조교, 학생회와 카톡방을 열어 행사기간 동안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장효준 대의원장은 “학우들의 안전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즐거움을 더하고 잘못된 문화를 없애려고 노력했다. 학우들의 행사에 대한 좋은 반응에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총장은 “혼밥, 혼술이 유행처럼 번져가는 요즘 MT를 통해 학과와 선후배를 알아가고 공동체의 유익함을 깨달아, 사회에 나가기 전에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고 선후배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 취업 후에도 서로 돕고 성장 발전하는 동문으로 소속감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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