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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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래방 비상구서 추락 30대 중상

  • 입력날짜 : 2019. 04.15. 19:28
광주의 한 노래방 비상구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1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상가 노래방 2층에서 A(39)씨가 비상문을 열고 나가다 1층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A씨가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친구 2명과 노래를 부르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래방엔 비상구가 이중(문 2개, 문 사이 공간 2m) 설치돼 있고, 추락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도 부착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바깥 비상문은 건물 밖 허공(아래 1층 주차장)과 연결된 구조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비상문을 화장실 문으로 착각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유흥음식업 광주지회에서 일주일 전 안전 점검을 벌인 점을 확인하고 건물주를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광산=고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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