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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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 앞당긴다
道, 4대 추진전략·13개 실천과제 등 마케팅 계획 수립
남도한바퀴·크루즈·무안공항 ‘육해공’ 교통수단 총동원

  • 입력날짜 : 2019. 04.18. 19:24
전남도가 민선7기 들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육지·해양·공중(육해공)의 교통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관광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전남도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 지속가능한 전남관광’을 위해 세부 전략을 수립해 맞춤형 관광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육해공 교통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관광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4대 추진전략과 13개 중점 실천과제를 담은 올해 전남관광 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 4대 전략은 국내 관광마케팅 활동 강화,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개, 권역별 연계 공동 마케팅 실시, SNS 등 온라인 홍보 중점 추진 등이다.

주된 내용은 육해공 교통수단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에 올인하는 것이다. 먼저 시티투어에서 독보적인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등을 통한 남도여행 관광상품을 특화 운영한다.

지난 2014년부터 국내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남도한바퀴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코스를 둘러볼 수 있어 매진행렬이 잇따르는 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는 이와 별도로 힐링과 남도별미 등 관광객 취향에 맞는 ‘남도여행 으뜸상품’을 새롭게 구성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종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자원이 어울러지는 신규체험 관광상품을 발굴, 운영하고 신안 천사대교, 영광 칠산대교(12월 개통 예정) 등 서남권 랜드마크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크루즈 등 하늘길과 바닷길을 이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도 관광객 6천만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한 필수요소다.

무안공항에서 취항하는 해외 노선은 지난해까지 9개 노선에서 올해 3월 3개 노선이 신설돼 현재 12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제주공항 등 항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15개 노선으로 신규 취항을 확대할 방침이다.

크루즈 관광은 올해 7항차에서 내년 10항차 2만명 이상으로 유치할 목표로 해수부와 공동으로 현지 선사와 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7-8월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는 광주시, 도내 시군과 함께 관광전남을 홍보를 위해 광역단위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전남도는 동부·서부·중남부권 등을 중심으로 ‘남도한바퀴’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광주시는 인근 시 군과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육지와 바닷길, 하늘길을 통한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통해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부한 전남 관광지에서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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