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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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애인 ‘스포츠 대축전’ 영암서 막 오른다
22개 시·군 5천여명 참가 …21개 종목서 3일간 열전
개회식 ‘입장상’ 신설, 도기 할인 판매·부대행사 다채

  • 입력날짜 : 2019. 04.25. 19:21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제26회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 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27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다음달 1일 영암에서 개최된다.

‘氣의고장 영암에서 함께뛰는 감동체전’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5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육상, 축구, 테니스, 보치아, 론볼 등 15개 정식 종목과 양궁, 바둑 등 6개 시범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영암군은 지난해 최초 개최, 최초 우승한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남도민과 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지난해 전남체전을 위해 정비한 경기장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암군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전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200만 도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어울림 체전’,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감동 체전’, 영암의 정취와 맛·멋 氣를 체험하는 ‘문화 체전’, 우수한 시설의 합리적인 활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 체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다음달 1일 오후 2시30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개회식에는 전남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했으며, 식후 행사에서는 22개 시·군 참가선수단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색다른 무대를 마련한다.

영암군은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했고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943명이 경기장에 투입돼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장 일원에 30만 그루의 봄꽃을 심어 봄의 정취를 느끼며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준비했다.

이밖에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 도기인 구림도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영암종합스포츠센터 부대행사장에서 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대회 기간 영암도기 전 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건강체질 인바디검사, 마사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등이 준비된다.

대회 추진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남도민과 14만 장애인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7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청결·질서·친절운동을 생활화 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영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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