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일요일)
홈 >> 특집 > 의료/웰빙

국립중앙의료원·청연중앙연구소 ‘의-한 협진’ 공동연구
한의계, 공공보건의료硏과 첫 진행

  • 입력날짜 : 2019. 05.14. 18:57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와 청연중앙연구소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의한의 협진의 장점, 장애요인 파악과 협진 활성화를 위한 질적연구’ (연구책임자 : 청연중앙연구소 연구개발팀장 임정태, 공동연구자 : 국립중앙의료원 침구과 전문의 윤인애)으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의 2019년 상반기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해 여러 단계의 선정과정을 통해 채택됐다.

청연중앙연구소와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동서의학융합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한의 협진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출판하고 있다. 실제 진료에 있어서도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졸중 재활, 추간판탈출증이나 무릎관절 수술 후 협진 재활 등의 분야에서 의료기관 내 표준 협진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에 따라 각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협진 센터를 운영하며 협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의 동신한방병원에 해당 매뉴얼을 접목하여 파킨슨병의 의한의 협진을 시도하는 등, 의한의 협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협진사업에 종사하는 일선 의료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질적연구로써 협진 시범사업의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정책적 해결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윤인애 침구과 전문의는 “1차적으로는 공공병원, 민간병원 그리고 대학병원에 종사하는 한의학전문의들을 그룹별로 나눠 인터뷰를 수행한 뒤, 2단계로 각 병원에서 몇 명의 전문의를 선정해 성공적인 의한의협진사례와 전략을 분석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의한의 협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