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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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 내일 팡파르
양파 홍보 소비 촉진 프로그램 기획 눈길
농게잡기·짚불구이 시식 등 색다른 즐거움

  • 입력날짜 : 2019. 06.12. 18:54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4-16일 3일간 해제면 무안생태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안 양파를 적극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파뽑기·양파 빨리 까서 먹기 등 다양한 양파 체험행사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무안군 제공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4-16일까지 3일간 해제면 무안생태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올해부터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된다.

특히 양파 수확이 마무리 되는 시기로 축제 일정을 변경해 무안의 우수한 양파를 홍보하고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9개 읍·면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콘서트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가,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각설이 품바공연과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져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게잡기, 낙지·장어잡기, 바다낚시 체험이 올해에도 갯벌에서 이뤄지며 황토밭에서 양파뽑기·양파망 담아가기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한 양파 밭에서 가져온 양파로 양파김치도 담아보는 체험으로 무안군의 우수한 양파를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땀 흘려 농작물을 수확해 보는 색다른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무안군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전경(사진 위)과 지난해 갯벌축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무안군 제공

이와 함께 양파 지게지고 달리기, 양파 빨리 까서 먹기 등 양파를 활용한 운동회와 갯벌 림보게임, 고무신 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갯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양파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관람객도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자기 만들기·흙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무안의 황토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향토식당에서는 낙지·한우 비빔밥, 낙지탕탕이, 칠게튀김 등 무안의 독특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청년 상가를 운영하는 청년창업자들이 함께 모여 돈카츠, 파스타, 불고기 도시락 등 각 식당의 대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코드도 운영한다.

즉석요리체험 부스에서는 무안 5미로 유명한 짚불구이를 관광객이 체험하고 맛볼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식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박일상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무안 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무안=전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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