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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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클래식 거장들 빛고을 무대 오른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그라시아스합창단
보리스 아발랸 지휘·미하일 베네딕토프 등 협연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내달 1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 입력날짜 : 2019. 06.27. 19:08
2017년 광주 스바보드나 공연 모습.
세계 정상급 클래식 거장들이 광주 무대에 모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최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

‘스바보드나’는 클래식 거장들과 한국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하는 콘서트다.

‘스바보드나’(Svobodno)는 러시아어로 ‘자유롭게’라는 뜻으로, 이날 연주회를 꾸미는 음악가들이 관객들을 자유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세계 유수 음악가를 배출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수상 단체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한다.

러시아 공훈예술가이자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랸, 러시아 볼고그라드 라흐마니노프 공쿠르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프, 야샤 하이페츠(Jascha Heifetz)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베이징 국제 음악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으로 베이징 국제 음악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오보이스트 리앙 왕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또한 가장 수준 높은 아카펠라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베스퍼스’(Vespers)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사가 아름다운 한국 가곡 ‘내 마음은 호수요’ ‘시소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은 관객들을 옛 감성과 추억에 젖게 한다.

광주 출신 수석 솔리스트 소프라노 최혜미는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며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광주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을 주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매년 20여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각국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

티켓은 6-10만원, 조기 예매시 15% 할인.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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