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9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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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화순전남대병원장 EBS ‘명의’ 출연
12일 오후 9시50분 방송·16일 오후 1시 재방
뇌종양 증상 다양한 사례·치료법 등 집중 조명

  • 입력날짜 : 2019. 07.11. 19:16
“지역의 생생한 의료 현장과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질병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전달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인 정신 교수(신경외과)가 EBS 1TV 의학다큐멘터리 ‘명의’에 출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방송은 12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되며, 오는 16일 오후 1시에 재방송된다. 방송 내용은 ‘뇌종양, 증상을 놓치지 마라’라는 주제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될 뇌종양의 증상들과 치료법에 관해 집중 조명한다.

두통·청력 저하·시력 저하·어지럼증 등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했을 때 느끼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뇌종양을 진단받은 환자들 또한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별 것 아니겠지’ 방심하다간, 자칫 뇌종양을 키우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정 교수는 방송을 통해 뇌종양을 알려주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난 2014년 3만1천여명이던 뇌종양 환자들이 지난 2018년에는 4만1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정 교수는 “뇌종양 환자들이 매년 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뇌종양이 나와는 관계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과연 나는 뇌종양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 등 증상 분석을 통해 자가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각신경에 생긴 종양으로 청력이 저하된 인부, 종양이 시신경을 누르는 시야장애로 인해 어지럼증으로 고통받는 노인, 두통으로 알고 병원을 찾았는데 ‘혈관주위세포종’으로 판명된 남성 등 다양한 뇌종양 사례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질환의 다양한 징후와 함께 진단과 치료, 때론 고난이도 수술을 통해 뇌종양을 완치시키코자 노력하는 의료진의 집념과 정성도 생생히 다룬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장으로 재임중인 정 교수는 특히 난이도 높은 두개저(두개골의 바닥뼈 부위) 외과수술·청신경초종수술의 권위자로 이름높다. 뇌종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역량과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펼치며 ‘의료 한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도 맡고 있으며, 대한뇌종양학회장·대한두개저외과학회장·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대한신경외과학회 미래위원회 위원장과 호남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때부터 뇌종양 전문클리닉을 개설, 김인영·문경섭·정태영·장우열 교수 등을 이끌고 탄탄한 의료역량을 발휘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EBS ‘명의’ 프로그램은 현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역량을 가진 의사를 선정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의 정성어린 노고와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 등을 보여줘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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