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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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해수원, 수산물 생산 ‘4조 시대’ 잰걸음
국내 첫 ‘수산관측 전망대회’ 열어 추진 방향 논의
10대 핵심 품종 산업화 발표 미래 발전 동력 제시

  • 입력날짜 : 2019. 07.11. 19:40
전남도해양수산기술원이 수산물 생산 4조원 시대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기술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최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수산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수산관측 전망대회’를 열고 수산물 생산 4조원 달성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수산관측 전망대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조영주 ㈔한국수산경영인전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수산 관련 단체와 수산 현장에서 어촌을 이끌어가는 전남지역 어촌지도자가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수산관측 전망대회는 2009년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에서 개최해 온 전국단위의 ‘해양수산 전망대회’ 중 수산관측 부분을 주제로 한 것이다. 해양수산기술원과 KMI 수산관측센터가 수산업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서 전남도는 ‘해양수산 주요업무’를, 해양수산기술원은 수산물 생산 4조원 달성을 위한 ‘전남 10대 핵심 품종 산업화’를 각각 발표했다.

‘전남 10대 핵심 품종 산업화’는 기후변화 대응 능성어 양식 연구, 고부가가치 참조기 양식 산업화 연구, 고수온 적응 전복 선발육종 연구, 꼬막 중간육성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 중화권 수출전략 해삼 양식 산업화 연구, 고품질 김 신품종 개발 연구 및 보급, 톳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 고수온 적응 갈조류 선발 육종 연구,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연구, 갑오징어 양식기술 개발 연구 등이다.

KMI 수산업관측센터는 전남지역 주요 양식품목인 해조류(김미역), 패류(전복), 어류(광어우럭) 산업의 최근 현황과 2019년 수급 동향 분석 및 내년 양식 전망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수산물의 56%를 생산하는 전남에서 첫 수산관측 전망대회가 열리는 것은 뜻깊은 일로 수산업의 현재를 명쾌하게 진단하고 좋은 미래 정책 대안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전국 제1의 수산도로서 어업인과 소통하면서 수산물 생산 4조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7기 전남도정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는 바다와 강, 하늘, 숲을 미래발전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전남을 세계 제1의 해양수산도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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