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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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화합축제’로 성공대회 만든다
전국 16개 시·도, 내달까지 대규모 참관단 잇단 파견
시·도의 날 운영·단체관람 등 대회 분위기 확산 큰힘

  • 입력날짜 : 2019. 07.17. 19:22
대한민국 ‘인어’의 점프
17일 오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예선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취재팀=김애리 기자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멀리서 응원 왔습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막 6일째를 맞은 가운데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응원방문이 잇따르면서 광주수영대회가 ‘국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수영대회 현장이 각 지자체를 홍보하는 데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으면서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체육인들이 대거 광주를 방문해 대회 초반 흥행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17일 광주시와 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유일하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전국 16개 시·도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대회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타 지자체들은 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 기간인 오는 8월18일까지 지자체별로 ‘시·도의 날’을 마련해 경기를 관람하고, 시·도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날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직원 1천여 명이 남부대 수구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벌였다.

강원도는 전통 문화공연을 준비하는 등 남부대 마켓스트리트 내에 지역 시책, 특산품, 관광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18일까지 운영한다.

이어 19일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직원 40여명이 염주체육관 아티스틱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 후 남부대 마켓스트리트 내에 설치된 부산시 홍보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영 종목이 시작되는 오는 21일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체육회 직원 등 50여명이 남부대 주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다.

이어 23일에는 광주시와 달빛동맹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의 권영진 시장과 대구 여성단체 등이 남부대 주경기장을 찾아 경영 경기를 관람하고, 홍보관에서 홍보활동도 펼친다. 특히 대구시는 대구예총 달빛동맹 예술교류단의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뮤지컬 갈라공연, 퓨전국악 공연, 마칭퍼포먼스, 연합 무용공연 등을 선수들과 관람객 등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충북도는 24일 수영연맹 등 600여명, 제주도는 27일 직원 및 체육회 관계자 230명, 경북도는 28일 700명, 전북도는 8월5일-6일 1천300명, 전남도는 8월7일-8일, 충남도는 8월9일-10일, 경남도는 8월1일-13일 640명, 대전시는 8월14일 730여명, 울산시는 8월16일-17일에 각각 경기관람 및 홍보관 운영이 예정돼 있다. 아쉽게도 이 기간은 마스터즈대회 기간으로 단체장의 방문 응원전은 열리지 않는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공항, 역, 터미널, 호텔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는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관광홍보 지도 및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펼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15일-16일을 ‘서울의 날’로 정하고 남부대 마켓스트리트에서 홍보버스를 운영했다. 서울시는 대회 개막 후 1만8천여명의 서울시민들이 단체 관람을 하는 등 대회 흥행에 큰 힘을 실어줬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국의 지자체들이 한마음으로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시·도의 날’을 운영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광주수영대회가 국민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되면서 성공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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