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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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산업 육성·발전 총력
장애물 레이싱·축구 등 드론 경진대회 성료

  • 입력날짜 : 2019. 08.13. 19:04
드론 특화도시를 지향하는 고흥군이 드론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11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2019 고흥 드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무인항공교육원, ㈜날다, 전남드론기업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드론 장애물 레이싱 및 드론 축구 등 2개 종목에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대회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음악에 맞춰 여러 대의 드론이 군무를 연출하는 드론 군집비행 및 드론축구 비행 퍼레이드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대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3인 1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드론 장애물 레이싱은 총 40여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치른 끝에 6팀 18명을 최종 선정한 결과, 고흥군 풍양면 출신 최정운(고흥풍양중학교), 한현수(고흥풍양중학교), 장동민(고흥산업과학고)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고흥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드론축구는 초등학생 총 8팀 24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 결과, 순천시에서 출전한 이찬수(순천이수초등학교), 허석무(순천부영초등학교), 최은수(동산초등학교)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펼쳐진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한 서희원(고흥동초등학교 6학년) 양은 “평소 드론에 대해 관심이 많고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고 싶어서 부모님과 함께 레이싱대회에 참가했다”며 “고흥에서 관련 대회가 열려 뜻 깊은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이 신세대 신성장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고흥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참신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신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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