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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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갑, 김경진 무소속 도전에 강기정 출마 변수

  • 입력날짜 : 2019. 09.10. 18:05
북구갑은 민주평화당을 탈당하면서 제3지대 신당 창당 세력과도 선을 긋고 굳건히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경진 의원의 재선 도전이 유력시된다.

김 의원은 제3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법조계 출신이다. 정치평론가로 인지도를 쌓아온 김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때 국민의당 녹색바람에 합류해 당선돼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선 당시 같은 소속 의원들의 득표율이 50%대 초·중반이었지만 김 의원만 유일하게 70.8%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어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승산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구갑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출마 여부에 따라 선거판이 크게 뒤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 정무수석은 북구갑에서만 3선을 했기 때문에 지역 정치권에서 그의 총선 출마를 높게 점치고 있다.

그러나 지역에서 참신한 인물교체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강 정무수석의 출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게 지역정가의 중론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조오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기획관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균형위 대변인을 겸임하면서 특유의 소통능력으로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

조 소통기획관은 전남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2010년 광주시의회에 입성해 6-7대 시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대선에서는 광주시당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 탄생에 공을 세워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

조 소통기획관은 이후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시민 주권시대 북구’를 내걸고 광주 북구청장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경선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으나 내년 총선을 통해 재기를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30대의 젊은 패기를 지닌 정준호 변호사가 이번 총선에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정 변호사는 전략공천을 받았으나 논란이 일어 낙마했다. 정 변호사는 2001년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맞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으며, 졸업후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호중 조선대 객원교수, 정의당에서는 이승남 북구갑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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