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8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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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곳곳 ‘바다 위의 꽃 정원’ 만든다
郡, 5개년 계획 수립 ‘플로피아’ 조성 박차

  • 입력날짜 : 2019. 09.15. 17:40
신안군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청정지역인 1004섬을 사계절 꽃과 나무가 가득한 ‘바다 위의 꽃 정원’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5개년(2019-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플로피아(플라워+유토피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1004섬 공원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14개 읍·면에 마을별 특색을 살린 마을 숲을 지정했다.

또한 섬을 대표할 수 있도록 지도 라일락, 임자 튤립, 도초 수국, 비금 해당화, 하의 무궁화, 신의 먼나무, 자은 자귀나무, 압해 애기동백을 식재하고 작은섬에는 선도 수선화, 병풍도 맨드라미 꽃을 심어 ‘1004섬 신안’을 꽃 섬으로 바꾸고 있다.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14개 읍·면 도로변, 마을 공터, 소공원, 마을숲과 도초수국공원, 천사섬분재공원, 신안자연휴양림 등에 애기동백 외 24종 8만여주를 식재했다.

지난 6월에는 도초도에서 섬 수국축제를 개최해 형형색색 다품종의 12만본 200만 송이 수국과 애기동백 등 2천100주의 나무가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싱그러운 초여름 축제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사대교가 개통돼 신 해양 관광시대에 섬마다 테마가 있는 ‘꽃 섬’을 조성하고 바다위의 꽃 정원으로 가꿔 향후 1004섬 전체를 국가 섬 정원으로 지정 받아 세계 꽃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신안=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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