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5일(금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사회

이번엔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 입력날짜 : 2019. 10.15. 19:25
민주노총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이 해결된 지 나흘 만에 이번에는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이 고용 유지 등을 요구하며 타워크레인을 점거했다.

15일 한국노총 건설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께 광주 북구 한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장모(49)씨가 타워크레인에 올라 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이라는 이유로 근로자들이 일방적으로 일터에서 쫓겨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노총의 파업과 농성으로 중단됐던 건설 현장이 전날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며 “그런데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들만 빼놓고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노총의 압박에 사측이 우리를 고용한 도급업체를 타절(打切) 함으로써 한노총 근로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근로계약에 따라 최소한 이달 말까지는 고용하고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사측이 노·노 갈등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 현장에 한국노총 근로자를 끌어들였다고 주장하며 현장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을 벌였다./문철헌 기자


문철헌 기자         문철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