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1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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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내년 예산 3천751억 편성
일자리창출·체류형관광·소득향상 등 주안점

  • 입력날짜 : 2019. 11.19. 18:14
강진군이 2020년 본예산 3천751억원(일반회계 3천659억원, 특별회계 92억원)을 편성해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보다 377억원(11.18%)이 증액된 액수다.

경기 둔화 등으로 내국세가 줄어들고 그동안 교부세 지원에서 제외됐던 수원시, 용인시가 교부단체로 포함돼 전체적으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중에도 국·도비 사업 증가와 균특이양 사업 등으로 예산 규모는 전년에 비해 확대됐다.

군은 열악한 군재정을 감안해 내년 정부 시책사업 분석과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사상 처음으로 5천억원 예산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신속 집행을 위해 예산시기에 맞춰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했다. 일자리창출과 연계한 군민소득 창출과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산업 구축 및 농·축·임·수산업 지원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내년 경제 전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불필요한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행정 운영경비 등 경상비를 예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하는 등 경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내년 예산의 주요 세출내역은 국·도비 목적 지정 사업비 1천342억원, 국·도비 보조 군비부담금 560억원이 편성돼 주민 복지 향상과 소득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농림해양수산 및 축산분야는 유망 고소득 특화작목 생산기반 조성 1억8천만원, 고품질 쌀 재배지원(새청무 등) 3억2천만원 등 올해보다 71억6천400만원 증액된 1천114억원을 편성했다. 문화 및 관광분야의 경우 사의재 관광명소화 지역 역량강화 사업 1억2천만원, 사의재관광명소화사업 토지매입비 4억6천800만원, 강진청자축제 8억원 등 371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어린이집 아침밥 지원 사업 1억1천200만원, 청소년 수련관 운영 3억5천만원 등 6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경기 하강에 따른 교부세 감소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와 경상경비 절감을 통한 재원 확보로 군민 소득 향상과 일자리창출 등 필요한 예산을 중점 편성해 재정의 확장 운용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했다./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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