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4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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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 대한 수면 호흡학회 창립
양형채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상임이사 위촉

  • 입력날짜 : 2019. 12.03. 18:43
최근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질환에 대한 효과적 치료법과 학문적 발달을 견인할 대한 수면 호흡학회가 창립돼 주목받고 있다.

대한 수면 호흡학회(회장 구수권)는 지난달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대한 수면 호흡학회는 수면 의학에 관심을 갖고 그동안 기초 및 임상 연구에 임해 온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주축이 된 수면 전문학회다.

지난해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가 급여화 되면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기도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의 기전과 치료법을 연구해 온 이비인후과학회가 주축이 된 수면 학회가 창립된 것은 의미가 크다.

창립총회에서는 향후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갈 초대회장으로 부산성모병원의 구수권 이비인후과 과장을 선출, 함께 학회를 위해 일할 상임이사와 감사가 위촉됐다. 아울러 학회의 정관을 채택하고 2020년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면 질환과 관련된 연구를 발전시키고, 향후 수면 의학을 이끌어갈 젊은 수면 의학자들을 교육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학회를 통해 학회 구성원들이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남대학교 이비인후과 양형채(사진) 교수가 상임이사로 위촉됐다.

양 교수는 “향후 수면호흡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의사선생님들의 힘을 모으겠다”면서 “수면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전개하고 환자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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