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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 입력날짜 : 2019. 12.29. 19:01
▲ 불통이 불만입니다 = 홍석고 지음.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주제로 떠오른다. 세대 갈등, 조직 내 갈등 주원인은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하직원은 상사를 소위 ‘꼰대’로, 상사는 부하직원을 ‘요즘 애들’로 생각해 대화가 단절되고 만다. 이는 직장 내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소통전문가인 저자는 소통이야말로 생존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자신이 숱한 인생사를 겪으며 깨달은 소통의 힘과 중요성을 구체적 사례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진정한 소통을 위한 대화의 기술, 질문하기, 감정 다루기, 선입견과 침묵을 적절히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적용할 실제적 소통 방법도 일러준다./라온북·1만5천원.


▲ 사랑하는 사람과 저녁 식탁에서 죽음을 이야기합시다 = 마이클 헵 지음. 박정은 옮김.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죽음을 대면하는가? 요리사 겸 자유기고가인 저자는 데스오버디너(Death over Dinner) 창립자다. 그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만찬을 마련해 강연자로 나섰다.

이 책에서는 수천 번 만찬회를 직접 주최하면서 배운 어렵고도 중요한 삶의 대화 주제 ‘죽음’에 대해 들여다본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방법을 22가지 질문으로 설명하면서 자신이 데스오버디너 활동에서 만난 일화들을 다양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죽음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결코 피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은 곧 삶과 연결돼 있고, 관계와도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을유문화사·1만5천원.


▲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 제목에서 보듯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70세 가장 이야기를 그렸다.

암에 걸린 시한부 환자이자 대가족의 가장 빅 엔젤은 인생의 마지막 생일 파티를 열기로 하고 미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가족을 불러 모은다. 그러나 파티를 앞두고 100세 모친이 세상을 떠난다.

문제는 가족들이 장례식과 생일 파티 모두에 참석하기 위해 두 차례나 먼 길을 오갈 시간과 돈이 없다는 점. 엔젤은 장례식을 일주일 미뤄 자신의 생일 파티 일정에 맞추고 오랜만에 모인 4대에 걸친 대가족 구성원들은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다산책방·1만5천800원.


▲ 부자의 독서 = 김학렬·김로사·김익수 지음.

“가난한 사람은 책으로 부자가 되고(貧者因書富), 부자는 책으로 귀하게 된다(富者因書貴).” 송나라의 문필가이자 정치가였던 왕안석(王安石)이 쓴 ‘권학문(權學文)’ 중 한 구절이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도 “내게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며 자신이 부자가 된 비결이 독서에 있음을 고백했다.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워런 버핏 등도 수시로 책을 읽는다고 한다. 세계적 부자들은 왜 모두 독서광일까? 저자들은 투자의 첫걸음이자 무기가 되는 독서야말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강하고 위대한 인사이트의 힘을 가져다준다며 엄선한 23권의 책으로 그 가치를 일러준다./리더스북·1만6천원.


리더스북·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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