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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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재선 가도에 주철현 텃밭다지며 맞불
여수갑

  • 입력날짜 : 2020. 01.01. 17:47
여수갑은 현역 이용주 의원(대안신당)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금배지 탈환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또 이 의원과 주철현 전 여수시장의 검찰 출신 재대결 여부도 지역사회 총선 이야기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해 43.9%의 득표율로 당선됐던 이 의원은 여수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2년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국정농단 청문회 등을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였고 왕성한 지역구 활동을 하면서 바닥 민심을 다지는 등 재선 도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검찰 출신 주철현 전 여수시장의 우위 평가 속에 여러 후보들이 텃발 다지기에 열중하고 있다.

여수시장을 지낸 주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편으로 지난 2월 공석이었던 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당내 경선에서는 어느 정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 위원장은 당내 경쟁자들과 비교해 인지도와 경쟁률이 높아 현역인 이 의원의 강력한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다.

여수시의원을 역임한 김유화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강화수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도 지난 17일 총선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신남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최근 현 문재인 정부와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최도자(비례대표)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출신인 최 의원은 보육 전문가답게 정부 보육정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동료의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또 임기동안 40회가 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100건이 넘는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해 주위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마다 여수로 내려와 일요일 밤에 올라가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임채만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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