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7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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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득한 산업단지
지난해 8-12월 10회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성료
‘재즈브런치’·‘밸라도’ 등 산단 특화 프로그램 호응

  • 입력날짜 : 2020. 01.08. 19:05
광주시 광산구가 지난해 진행한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산단 특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산구 제공
광주시 광산구가 지난해 진행한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산단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시 광산구는 8일 “지난해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소촌아트팩토리 커뮤니티 카페에서 개최된 인문예술 심야카페 ‘밸라도’를 끝으로 광산구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 공동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광산구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재즈브런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됐다. 각 행사는 ‘리페이지’, ‘NS 재즈밴드’, ‘손수연 쿼텟’, ‘더 블루 이어즈’, ‘폴라로이드’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밴드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져 매회 만석을 이뤘다.

‘재즈브런치’는 인근 산단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이 끝난 후 브런치(다과)를 곁들여 관객들에게 공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연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문예술 심야카페 ‘밸라도’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됐다. 이목구심서 전고필, 이충근 대중미디어문화연구소 이충근, 예술공간 집 문희영,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와 함께 지역과 대중영화, 미술,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밸라도’는 퇴근 후의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행사로 딱딱한 강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음식과 소통을 접목해 다가기 쉬운 인문학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1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를 통한 풍물, 민요 등의 퍼포먼스 앙상블 공연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단 내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광산구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 주관단체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광주 공동운영위원회는 광산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동 협약으로 설립됐으며 지역 내 안정적인 공연 창작 및 연습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광산구 산업단지 문화가 있는 날은 2020년에도 계속 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9)로 하면 된다./광산=고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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