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6일(일요일)
홈 >> 뉴스데스크 > 문화

광주매일TV 개국 4주년 기념 정동하 전국투어 광주콘서트 대성황
파워풀한 가창력…빛고을 달구다
쟝르 넘나드는 명품 보컬…1천여 관객 매료
‘생각이 나’ ‘사노라면’ 등 120분간 명곡 향연

  • 입력날짜 : 2020. 01.12. 19:06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지난 11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정동하 전국투어 광주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오랜만에 광주에 와 광주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봉선동에 살았던 터라 광주에 오면 왠지 친근하고 따뜻함을 느낍니다. 오늘 저와 함께 2020년의 출발을 함께 여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수 정동하의 2020년 전국투어 광주콘서트가 1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광주매일신문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정동하 전국투어 광주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광주매일신문의 광주매일TV 개국 4주년을 축하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콘서트의 주인공은 폭발적인 보이스의 소유자인 가수 정동하.

정동하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밴드가 등장하면서 이날 공연이 시작됐다.

정동하는 지난 9월 발매한 ‘스케치’(SKETCH)이 수록곡인 ‘밤이 두려워진 건’을 부르며 무대에 나왔다. ‘그게 너였어’, 타이틀 곡인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이어 고(故) 김현식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의 ‘벨’(Belle)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자유롭게 선보이며 명품 보컬을 뽐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 무대에 주인공 ‘갈릴레오’역으로 열연 중인 정동하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Queen)의 ‘위윌락유’를 솔로로 선보이기도 했다.

부활의 ‘생각이 나’, 들국화의 ‘사노라면’ 등을 부르며 이날 무대가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미진(53·주부)씨는 “TV에서만 듣던 정동하의 보컬을 현장에서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풍부한 가창력에 매료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에 이런 명품 공연 자주 마련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그룹 ‘부활’의 제9대 보컬로 데뷔한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3년 12월까지 9년여간 부활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는 팀 탈퇴 후 솔로 앨범 ‘비긴’(BEGIN)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