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7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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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행정혁신에 올인”
[庚子年 새해설계] 유근기 곡성군수

  • 입력날짜 : 2020. 01.13. 19:38
“곡성에서 기쁨으로 태어나서, 곡성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곡성에서 땀 흘려 일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곡성의 꿈’이 이뤄지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온전한 삶터 회복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유 군수는 새해 군정키워드로 ‘인구난 해결’과 ‘혁신 행정’을 꼽았다.

그는 “‘느린 것을 두려워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는 ‘불파만 지파참(不 慢 只 站)’의 의미를 기억하며 다양한 삶의 선택지가 가득한 곡성을 내실있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우선, 곡성만의 교육생태계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미래교육협력센터를 마중물 삼아 미래교육재단을 출범시켜 지역 사회와 학교가 주도하는 민·관·학 통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곡성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연에서 뛰놀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22세기형 교육을 실현하고 ‘농촌 유학’ 역시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정주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또 세대별 단절 없는 복지, 모두에게 평등한 복지를 확산시키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 운영하는 한편 출생아 양육비 지원을 2배 가량 확대하고, 가능성을 입증한 ‘청춘작당’ 2기도 추진키로 했다.

차별화된 청년 정책과 문화 관관자원 개발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유 군수는 공유오피스 조성, ‘거닐며 노닐며’ 청년 정주프로젝트,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사업 등 청년들의 창의적 에너지에 불을 지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낭만과 힐링의 문화관광자원을 확충해 ‘또 오고 싶은 곡성, 머물고 싶은 곡성’으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서의 섬진강 이코노미를 확대하고, 물길·철길·숲길엔 스토리를 입히고 국도 18호선 유휴공간엔 야간경관 조망 지점을 설치키로 했다.

이밖에도 정밀한 자연생태 조사와 복원, 로컬푸드 집중 육성, 전문 농업인력 양성, 청년 창업농장 조성과 실습 임대농장 운영, 축사현대화 지원, 지리적 표시제와 멜론 6차 산업화, 농촌 융복합산업화 지구 조성,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시스템 구축에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올해는 의도보다는 성과가 중요한 때”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곡성을 위해 올 한 해 삼백 예순 다섯날을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을 각오로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곡성=안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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