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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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산업센터 건립 ‘시동’
순천시, 전문가 협의회 개최…운영 계획 논의 및 방향 제시
2022년까지 10조원대 시장규모 발효차 혁신 거점 육성

  • 입력날짜 : 2020. 01.13. 19:38
순천시가 추진하는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남해안권 발표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순천시미생물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전문가협의회는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교수와 업체대표, 연구기관, 유통 및 기술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센터 건립과 운영 ▲추진방향 등에 관한 제안과 심도 있는 토론이 활발하게 개진됐다.

앞서 순천시는 센터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사전에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바 있으며 순천시 미생물센터 일원에 사업 부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 식품산업과의 연계 및 확정성이 크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매실, 녹차, 과실류 등 남해안권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차·발효액상음료류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 혁심 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3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천시미생물센터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2천954㎡)로 신축할 예정이다. 생산시설과 발효숙성실, 연구시설, 행정·기업지원동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2020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해 2021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순천지역 뿐 아니라 남해안권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의 개발과 시제품 제조, 기능성분석, 마케팅 지원 뿐 아니라 영세 농가들의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의 발효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건립을 위한 준비 단계부터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농촌에서부터 시작되는 활력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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