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7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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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약국 취약시간대 방범시스템 마련을

  • 입력날짜 : 2020. 01.13. 19:39
몸은 아픈데 집에 비상약은 없고 시간대도 휴일이나 한밤중이라 병원과 약국이 모두 닫힌 시간대 응급실에 가기엔 부담스러워 난처했던 경험은 한두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대도심 지역 곳곳에 심야약국이 운영되면서 심야시간대 비상약을 구입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는 듯 하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의약품을 구입하기 심야 취약시간대 약국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라고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46곳의 공공 심야약국이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이들 약국들이 심야시간에도 운영되면서 1인 단독체제로 홀로 근무할 경우 약사들의 안전문제 또한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

약국 내 안심벨 등 경찰과 핫라인이 구축되어 있거나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있다면 그나마 안심이 되겠지만 그래도 홀로 근무하는 약사의 입장에서는 즉시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불안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경찰에서도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집중하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심야약국에 대한 점진적 추가 지정에 앞서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야시간 혼자 약국에 남아 근무하는 약사들을 위한 2인 근무체제로의 변경, 경찰과의 핫라인 구축 등 안전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본다. /김덕형·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김덕형·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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