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4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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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주 총선후보 공모 전략지역 관심
16일 공모지역·일정 확정

  • 입력날짜 : 2020. 01.14. 19:46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20일부터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그 전에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과 사고지역위는 전략 지역으로 지정해 이번 공모에서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14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열고 후보자 공모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후보 접수 20일-28일 ▲서류 심사 1월 30일-2월 5일 ▲면접 2월 7-10일 등의 일정을 보고했다.

공관위는 16일 2차 회의를 열어 이 일정과 함께 공천 후보를 공모할 지역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은 전략공천을 위한 전략지역으로 일단 지정해 후보 공모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불출마한 지역구 현역 의원은 ▲이해찬(7선·세종) ▲정세균(6선·서울 종로구) ▲원혜영(5선·경기 부천시 오정구) ▲추미애(5선·서울 광진구을) ▲강창일(4선·제주 제주시갑) ▲박영선(4선·서울 구로구을) ▲진영(4선·서울 용산구) ▲김현미(3선·경기 고양시정) ▲백재현(3선·경기 광명시갑) ▲유은혜(재선·경기 고양시병) ▲서형수(초선·경남 양산시을) ▲표창원(초선·경기 용인시정) 의원 등 12명이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문희상(6선) 국회의장 지역(경기 의정부시갑)은 현재 사고 지역위원회로 이 역시 전략 지역에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15일 오후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번 공모에서 뺄 전략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253개의 선거구 가운데 230여곳을 대상으로 후보자 공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 관계자는 “공모 이후에도 후보자 경쟁력이나 지역 상황 등에 대한 당 지도부 판단에 따라 추가로 전략 지역 지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선정하는 제도로,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전체 20%(253석 기준 50곳)를 전략공천 할 수 있게 돼 있다.

전략 지역이 아닌 곳은 기본적으로 경선을 통해 공천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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