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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살해교사범 상대 2심도 승소…“13억 배상”

  • 입력날짜 : 2020. 01.14. 19:47
배우 송선미씨가 남편을 청부 살해한 남성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 1·2심 모두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38부(박영재 박혜선 강경표 부장판사)는 송씨와 딸이 곽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총 13억1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곽씨는 재일교포 1세인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사촌지간이자 송씨의 남편인 고모씨와 갈등을 빚던 중 2017년 8월 다른 사람을 시켜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곽씨는 살해할 것을 교사하면서 대가로 2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곽씨는 형사 재판 과정에서 살인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1·2심은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18년 말 대법원이 곽씨의 상고를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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