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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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감하는 치안활동 강화

  • 입력날짜 : 2020. 01.15. 19:34
큰 선물보다 때로는 작은 선물이 감동을 준다. 감동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데 경찰에게 있어 감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경찰의 고객인 국민의 만족을 뛰어넘어 국민의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경찰은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는 대국민 만족도를 향상하고 국민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치안 시책을 실시 중이다.

첫째, 문안3심 순찰활동 강화다. 문안3심 순찰활동은 기존 형식적인 순찰활동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보고, 듣는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이웃처럼 안부를 묻는 순찰활동을 통해 친밀도와 신뢰감을 향상시키게 되고 이는 또한 고객감동 치안서비스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다.

둘째, 치안소식지를 통한 친절한 경찰상 확립이다.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감성치안을 통해 권위적인 경찰보다는 친근하고 정감이 가는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치안소식지를 만들기 시작,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범죄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1가구, 1마을, 2카메라달기운동(112운동), 절도 발생시 행동요령, 전화금융사기 최근사례, 교통사고 예방, 사랑방좌담회 등을 치안소식지에 담아 홍보하고 있다. 치안소식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경찰들과 더 소통하고 유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셋째, 접수콜·알리미(SMS문자서비스) 서비스 실시다. 112신고 접수 후 지령을 받은 지역 경찰관은 출동 중 신고인과의 통화를 통해 도착 예정시각 및 현장의 중요한 사항들을 파악함과 동시에 신고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부여하고 사건 처리 단계에서 처리 절차의 흐름을 알려줘 피해자 등 사건관계인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다. 사건사고를 미리 예측할 수 없겠지만 이처럼 핫라인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신뢰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경찰은 언제나 주민들 곁에 있다는 것을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알아주셨으면 한다.

위와 같이 몇 가지 실행 사항만으로 모든 국민의 감동을 이끌어 낼 수는 없겠지만 이런 시책으로 국민들이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만족하고 더 나아가 감동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 가까이 있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

경찰은 국민의 곁에서 함께 해야 한다는 큰 전제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오늘도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있다.

/허기랑 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장


허기랑 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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