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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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市, 연휴기간 24시간 방역상황실 운영 예찰활동 만전
道, 무안공항 비롯 교통요충지서 캠페인 등 집중 홍보

  • 입력날짜 : 2020. 01.22. 19:41
광주시와 전남도가 설 명절 연휴기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24시간 가축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소독과 방역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전통시장 가금판매업소 등에 대한 일제 휴업 및 소독을 설 연휴기간 전후(22,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 문자메시지, 리플렛 등으로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구청, 광주축협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의심가축 조기 검색을 위한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 도, 무안군, 농협, 생산자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축전염병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여행 시 주의사항과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명절 전후 시·군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대중교통 요충지에서 시·군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리플릿 4천매, 현수막 450여개,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축산농가 215호에 8개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교육도 이뤄진다.

전남은 2018년 1월 이후 단 한건의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용보 동물방역과장은 “고향 방문·성묘시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신고해야 한다”며 “축산농가는 귀성객 등 외부 방문자 출입을 통제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김종민 기자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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