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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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총 706억 투자 농업 부가가치 높여 경쟁력 강화
유통망 구축·판로 확보…농업인 소득 보전 박차

  • 입력날짜 : 2020. 02.13. 19:41
광양시는 올해 농업 분야에 총 706억원을 투자해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이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모습./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 건설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저성장과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을 수립했다.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 창조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 역량 등 5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8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 확대, 농촌 중심지 활성화, 농업인 복지 향상 등 28개 추진 과제를 마련해 농업기반 조성과 재배·생산·가공·유통·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과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가 기술지도 등 모든 과정을 밀도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농업분야에 총 70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정분야에는 ▲농어민 공익수당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전문농업인 육성 ▲귀농·귀촌마을 운영 ▲다목적 소형농기계 ▲유기질 비료 ▲영농 안전장비 ▲친환경농업 단지 ▲친환경 축산 인증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등 66개 사업에 385억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과 친환경 청정 먹거리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농산물 마케팅과 산림소득 분야에도 힘을 싣는다. ▲농특산물 TV홈쇼핑 ▲농산물 공동 선별비 ▲유기가공식품 인증비용 ▲농식품 소포장 상품개발 등 26개 사업에 17억원을 지원, 농산물 홍보 판촉 강화와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우수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사업들과 6차 산업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자급자족 농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등 판로를 확보, 농업인 소득 보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호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국가 발전의 근간”이라며 “농정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은 항상 자기계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4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2020년 농업보조사업 124개 사업 확정과 내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6개 분야 177개 사업(농촌 16개, 농업 40개, 축산 61개, 식품 10개, 유통원예 30개, 임업 20개)을 확정할 예정이다./광양=허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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