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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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속속 확정 광주전남 13곳 완료
대부분 2인 경선 실시…전략공천·인재배치 주목
이개호 현역 첫 단수 낙점 호남선대위원장 내정

  • 입력날짜 : 2020. 02.19. 19:27
●민주당 경선 대진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와 전남 지역구 18곳 중 13곳의 후보를 결정하며 경선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7시부터 5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개최, 44개 지역을 심사한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1곳의 단수 공천지역과 5곳의 경선지역을 확정해 발표했다.

우선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단수 공천지역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재선의 이개호 의원은 현역의원 가운데 첫 단수 후보에 올랐다. 이 의원은 또한 광주·전남·전북을 아우르는 민주당 호남 선대위원장에 내정됐다.

광주의 경우 경선지역은 ▲동남갑(윤영덕, 최영호) ▲광산갑(이석형, 이용빈) ▲광산을 (민형배, 박시종) 등 3곳이다. 전남은 ▲고흥·보성·장흥·강진(김승남, 한명진) ▲영암·무안·신안(백재욱, 서삼석) 등 2곳이 포함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앞서 ▲광주 동남을(김해경, 이병훈) ▲북갑(정준호, 조오섭) ▲북을(이형석, 전진숙) ▲해남·완도·진도(윤광국, 윤재갑) ▲나주·화순(김병원, 손금주, 신정훈) ▲목포(김원이, 우기종) ▲여수을(김회재, 정기명)을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날까지 경선 확정 지역은 광주가 8개 지역구 중 6곳, 전남은 10곳 중 6곳이다. 단수 공천지역은 1곳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경선 지역으로만 보면 민주당이 천명한 전략공천 최소화와 2인 경선 원칙이 대체로 지켜졌다는 분석이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지역구에서도 2인 경선 원칙이 지켜진다면 추가 컷오프(공천 배제) 후보자가 나올 수 있다.

광주·전남의 18개 선거구 가운데 경선 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곳은 ▲광주 서갑 ▲서을 ▲전남 여수갑 ▲순천 ▲광양·곡성·구례 등 5곳으로 줄었다.

관심을 끈 전략공천과 영입 인재 배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텃밭 탈환’을 목표로 하는 민주당이 ‘낙하산 공천’이라는 역풍을 우려해 고심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일부 지역구가 아직 경선 지역으로 결정되지 않아 전략공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순천은 선거구 조정으로 분구 가능성이 있어 전략공천지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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