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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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전남 경선 결과 이르면 오늘 첫 발표
권리당원·일반시민 각 50%…일부 과열경쟁 잡음도 우려

  • 입력날짜 : 2020. 02.27. 19:56
4·15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경선 결과가 이르면 28일 오후 발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일 동안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지난 26일부터 광주 동남을(김해경 이병훈), 북갑(정준호 조오섭), 북을(이형석 전진숙) 등 3곳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본선 후보가 결정될 수 있다.

또 3월1일부터 3일까지 광산갑(이석형 이용빈), 3일부터 5일까지 동남갑(윤영덕 최영호), 서을(고삼석 양향자 이남재), 광산을(민형배 박시종) 지역의 경선이 예정돼 있다.

광주 8개 선거구 중에서 경선 후보가 결정된 7곳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셈이다. 현역인 송갑석 의원의 지역구인 서갑은 추가 공모 중이지만 단수 공천 가능성이 점쳐진다.

전남 10개 선거구 중에서는 이날 현재 6곳의 일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27-29일 해남·완도·진도(윤광국 윤재갑), 목포(김원이 우기종), 여수을(김회재 정기명)에서, 3월 1-3일 나주·화순(김병원 손금주 신정훈), 고흥·보성·장흥·강진(김승남 한명진), 영암·무안·신안(백재욱 서삼석)에서 각각 진행된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은 현역인 이개호 의원이 단수 후보로 확정돼 경선 지역구에서 제외됐다.

여수갑과 순천은 아직 경선 주자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광양·곡성·구례(권향엽, 서동용)는 경선지역으로 결정됐으나 중앙당선관위가 경선 후보자 등록 공고를 아직 내지 않은 상황이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함평 재보궐선거(김성찬 이상익 정문호) 경선 일정도 미정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상황에서 ‘경선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 아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일부 과열 양상에 따른 잡음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북을 지역구 경선은 신천지 교회 방문 논란으로 전 후보가 사실 확인을 위해 경선 중단을 요청함에 따라 경선 발표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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