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0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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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 요금 전액 감면
장성군, 3개월간 1천600여점포 2억1천만원 혜택

  • 입력날짜 : 2020. 03.25. 19:22
장성군이 전남지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소상공인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의 규모와 대상을 확대한다.

장성군은 25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5월분 상수도 요금 30% 감면 정책을 ‘전액 감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 지원 대상도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관내 자영업자까지 확대한다. 단, 관공서나 금융기관, 공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성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1천600여개소로 3개월 간 2억1천만원 규모의 상수도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맑은물관리사업소(061-390-8562)로 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만 제출하면 접수 가능하며 기존에 30% 감면을 신청했던 사업자도 변경 신청 없이 전액 감면 대상으로 전환된다. 또 3월에 한 번만 신청하면 4, 5월분까지 연장 감면된다.

앞서 장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상수도 요금 30% 감면 정책을 마련하고 지난 6일부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군은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100% 감면하기로 결정하고 자영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민·관이 함께 고통을 나누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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