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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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보등록 마감…막 오른 본선 레이스
민주, 안정적 국정운영·정권 재창출 압도적 지지 호소
민생, 지역발전 정치적 역량 강조 ‘인물론 프레임’ 제시
정의당·민중당·무소속들도 차별화 정책으로 승부수

  • 입력날짜 : 2020. 03.26. 19:23
광주 북구을 총선 후보자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북구을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형석·민생당 최경환·정의당 황순영·민중당 윤민호·무소속 노남수 후보./김애리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후보등록이 26일 시작됐다. 광주·전남에서도 후보들이 속속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지는 등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지역 현안 사업들의 성공 추진을 약속하면서 문재인 정부 안정적 국정운영과 정권 재창출에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생당 현역 의원들은 진보정권 재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역량이 필요하다며 ‘인물론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

민생당, 정의당, 민중당 등 야당은 정책공약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민주당 송갑석 광주서구갑 후보는 “광주만을 위한 더욱 과감한 발전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4차 산업 중심 광주’를 강조하고 ▲규제개혁 및 투자기반 조성 ▲고급인력 육성 및 친환경 첨단산업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과 제조업 르네상스가 광주에서 먼저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민형배 광산을 후보는 “이번 총선은 촛불정신으로 탄생한 문재인정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주정권 재창출의 향방을 가늠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총선 압승에 앞장서 흔들리지 않는 나라! 넉넉한 미래 광주의 초석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향자 서구을 후보는 “앞으로 남은 기간 겸손하고 묵묵하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광주경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후보는 농어촌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노인부’ 신설과 전염병 통합 상시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방역부’ 신설, ‘농어촌 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주요 입법공약으로 밝혔다.

민생당 현역 국회의원들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문을 냈다.

박주선 광주동남을 후보는 “단언컨대 지역 예산은 결코 정당이 가져다주지 않는다”면서 “정치 역량과 경륜 그리고 성실과 신의가 있는 인물이 정부와 소통, 당내·외 소통을 통해서만 가져 올 수 있다. 인물을 보고 투표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정배 서구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광주가 필요로 하는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과 개혁을 잘 뒷받침하고 ▲다음 대선에서 수구적폐 미래통합당의 집권을 막으며 ▲호남 출신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장병완 동남갑 후보는 양질의 청년일자리부터 행복한 노후까지 책임지는 ‘남구발전 208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이 프로젝트의 3대 핵심은 ▲지역경제발전 ▲지역 숙원인 교통난 해소 ▲어르신의 행복한 삶이다.

최경환 북구을 후보는 등록과 함께 북구 중외공원 내 ‘안중근 의사 숭모비’를 참배해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무너진 광주와 호남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일당독식을 막아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에 이은 제4기 개혁정권 재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정의당과 무소속 후보들도 결의에 찬 변을 밝혔다.

정의당 윤소하 목포 후보는 “목포에 변화를 만들 사람이 목포를 모르는 낙하산 후보인지, 목포에서 50년을 살고 30년의 활동을 해 온, 그리고 4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검증된 윤소하인지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정인화 후보는 “고난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순천 쪼개기’ 선거구를 바로잡으며, 싸우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북구갑 후보는 “무너져 가는 경제를 살리고, 호남의 민심을 대변하며, 낙후된 지역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재 상황을 잘 꿰뚫어 보고, 누구보다 정책 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또한 중단 없는, 차질 없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하면서도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김진수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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