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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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노렸다가 승용차 통째로 훔쳐
광산경찰, 중·고생 5명 붙잡아

  • 입력날짜 : 2020. 05.21. 20:05
열쇠가 보관된 승용차를 훔쳐서 타고 다닌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군 등 14-16세 중·고생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3월20일 오전 10시3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산업단지 도로에 주차된 아반떼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잠금장치가 풀린 자동차에 보관된 금품을 노리고 돌아다니다가 주인이 열쇠를 두고 간 승용차를 통째로 훔쳤다. 운전면허 없이 승용차를 몰고 화순군 화순읍까지 30㎞가량 이동했다.

A군 등이 버리고 간 승용차는 경찰에 발견돼 주인에게 돌아갔다. 경찰은 도주 경로와 인적사항 등을 파악해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광산=고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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