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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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 속도낸다
市, 11곳 선정 전문가지원단·코디네이터 운영

  • 입력날짜 : 2020. 05.25. 19:58
광주시가 마을공동체를 통한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주시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를 통해 올해 광주형 협치마을에는 ▲주민자치회 준비마을인 방림2동 ▲협치마을인 학운동, 지산1동, 서창동, 농성1동, 사직동, 월산동, 문흥2동, 운암1동, 석곡동, 신흥동 등 11개곳이 선정됐다.

광주형 협치마을에서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안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역량강화 마을교육, 의제 발굴, 주민총회를 통한 의제 선정, 계획 수립 및 의제 실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현안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5일 연구원과 마을활동가 등 11명으로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한 후 워크숍을 열어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전문가지원단은 협치마을을 일대일 전담해 자문을 수행하고,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자치구 공동체센터에서 마을별 컨설팅 과정 및 결과 공유 등을 지원한다.

시는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 중에서 네트워크와 마을활동을 촉진할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마을(洞)별로 1명을 배치해 여러 공동체가 협력해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마을학교에서는 네트워크 대표와 주민의 협치에 대한 이해와 가치 공유, 협치문화와 제도정착에 필요한 실행능력 향상을 위해 협치마을교육을 마련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동영상을 촬영해 지난 22일 각 마을별로 모여 1차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2차 집합교육은 오는 6월1일과 4일 마을별로 3개 소그룹으로 나눠 각각 20명 이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청 1층 행복회의실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e척척’ 주민참여 온라인 시스템도 의제 발굴과 주민총회 등 마을활동에 주민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마을별로 구성된 ‘마을e척척’에 접속해 협치마을사업으로 추진하는 각종 활동을 공유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순옥 자치행정과장은 “자치분권 시대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주민의 자치역량이 쌓이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주형 협치마을 모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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