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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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힘쓰겠다”
오종철 북부의용소방대 임동 지역대장
광주 북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임명
광주호 상류 안전계도·응급처치 등 활동 전개

  • 입력날짜 : 2020. 06.29. 17:42
“광주지역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광주 북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임명된 오종철 북부의용소방대 임동 지역대장은 28일 “북부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기본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각종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바탕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활동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북부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한 지 어느덧 21년 차에 접어든 오 지역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수십 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의용소방대원이다.

한반도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과 감염 예방홍보를 해오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다니며,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 지역대장은 “지역사회 일원 중 한명으로서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활동에 손 놓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역시 곧 다가올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간 광주호상류(호수생태공원, 북구 충효동 소재)에서 수변안전요원 40명이 주말과 공휴일 2인 1조로 편성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며 “현장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 점검과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를 위해 수변 예찰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안전계도 및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탐방객과 낚시꾼들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며 “지난 24일 북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에 앞서 수변안전요원들이 물놀이 안전지도를 비롯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끝마쳤다”고 강조했다.

오 지역대장은 이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과 응급처치 활동에 직접 참여해 진정한 봉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싶다”면서 “올 여름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물놀이 전 준비 운동,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중간 휴식 취하기’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사고 없는 즐거운 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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