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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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유치·사상 첫 국고예산 7조원 돌파 전남행복시대 초석 다졌다
[전남도 민선7기 전반기 결산]
경전선 전철화 사업 본격화
방사광가속기 유치 과제로

  • 입력날짜 : 2020. 06.29. 18:27
김영록 전남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등을 밝히고 있다. <전남도 제공>
민선7기 전반기 전남도는 한전공대 유치, 사상 최초 국고예산 7조원 돌파 등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취임 이후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청했던 대형 국책사업을 대부분 가져오면서 도정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민선7기 핵심프로젝트이자 새천년 비전인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제시하면서 향후 지역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제시했다.

블루이코노미는 전남의 강점인 에너지, 자연, 섬 등을 활용해 미래먹거리를 양산하는 신성장동력 프로젝트다.

도정 전반기 가장 큰 성과는 한전공대 유치다. 이는 도정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다. 미래 석학의 요람이 될 한전공대는 광주와 막판까지 가는 경쟁에서 에너지중심도시 나주의 뛰어난 입지조건을 앞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사상 최초 국고예산 7조원, 전남예산 9조원 시대 개막은 낙후된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철도 및 경전선 전철화 확정은 해묵은 사회간접자본(SOC)의 난제를 풀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차세대 암치료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도 도정 성과 중 하나다. 미래 항암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관광객 6천만명 조기 실현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의 메카’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인구절벽 시대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남도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막대한 국비가 투입되면서 어항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어촌 뉴딜300사업에 전국 최다인 71개소가 선정되면서 전남 연안 지자체는 활력이 넘치고 있다.

e-모빌리티·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선정도 괄목할만한 성과다. 각종 규제를 최소화하면서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전반기 풀지 못한 과제도 있다. 대형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 유치 탈락은 아쉬운 도전으로 남아있다. 호남권 시도민이 똘똘 뭉쳐 한 목소리를 냈지만 오랜기간 준비해왔던 충북에 밀려 차기 도전을 기약하게 됐다.

김 지사는 “사상 최초로 국고예산 7조원과 전남 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국가 균형 발전프로젝트에 2조9천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이 반영됐고 에너지밸리 1천개 기업 유치도 전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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