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수요일)
홈 >> 특집 > 의료/웰빙

추나요법 급여화 1년…통증 환자 ‘인기’
목포청연한방병원 “344% 늘어…의료질 향상 기대”

  • 입력날짜 : 2020. 07.28. 19:19
급여화가 시행된지 1년이 지난 추나요법이 통증 환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숙련된 한의사에게 받아야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28일 목포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추나요법이 급여화 된 이후 그전보다 344%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추나요법 급여화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 2018년 4월8일부터 2019년 4월7일까지 목포 호남동에 위치한 목포청연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을 시행한 건수는 2천495건이었지만 급여화가 시행된 2019년 4월8일부터 2020년 4월7일까지는 1만1천8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나요법이 기존에 건강보험 적용전 보다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환자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나요법은 수술 없이 척추나 관절의 손상된 기능과 가동 범위를 회복시켜 잘못된 자세와 체형을 교정해 나가는 한방물리치료법 중 하나다. 크게 정골추나와 경근추나로 나뉘고 손가락, 손바닥 등의 강약조절을 통해 통증부위를 교정해 뼈와 관절을 조절하게 된다.

또한 뼈와 관절, 근육, 인대 등의 여러 연결조직까지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도와주고 기혈의 소통까지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통합치료법이라 할 수 있으며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교통사고 후유증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나요법은 다양한 통증 부위에 효과가 있는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이지만 숙련된 한의사에게 받아야 효과가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