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1일(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문화

선유회展 ‘선경을 유람하다’ 내달 4일까지 서울 G&J 갤러리
작가 24명 저마다 개성 담은 24점 전시
미술로 그려낸 유토피아의 세계

  • 입력날짜 : 2020. 07.30. 17:44
김순이作, 욕망-바벨언어’
임영란 作 ‘류’

선유회 회원들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곳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선유회는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 본관 3층에 위치한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선경(仙景)을 유람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

선유회는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리는 24명의 작가들이 모여 만든 지역의 미술 단체다.

각 작가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이상향을 위해 자연을 관찰하고 관조하면서 심상의 세계를 묵묵히 표현하고 있다. 전시 주제인 ‘선경을 유람하다’를 필두로 각자의 내면을 깨워서 펼치는 작품세계를 펼쳐 보인다. 평면 회화 총 24점이 내걸린다.

‘이상향’(理想鄕)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곳을 말한다. 조선 초기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이 꿈에 본 경치를 안견이 그린 작품으로 도원경을 표현하고 있다. 도원경을 유토피아 혹은 신선들의 세계라 부르기도 한다.

G&J광주·전남갤러리 관계자는 “한국화나 서양화의 예술가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도달하고픈 심경의 세계를 다룬 것으로 보여진다”며 “자연을 관조하고 관찰하면서 작품세계에 영감을 얻어서 보다 나은 작품세계에 도달하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