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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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주민들의 특별한 ‘그림 나들이’
해록예술회, 도청서 ‘아름다운 동행’전

  • 입력날짜 : 2020. 09.15. 19:51
전남도는 15일 “소록도 주민들로 이뤄진 해록예술회가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전남도청에서 작품 전시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선보이며 소록도의 자연과 풍경을 소재로 한센병의 아픔을 붓으로 승화시킨 13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사진>

특히 수필집 ‘소록도 천국으로의 여행’을 쓴 강선봉씨의 ‘무궁화’와 어릴적 고향을 추억하며 밤(栗)을 그린 김기춘씨의 ‘고향생각’, 소록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장규득의 ‘식량창고’ 등 순수하고 따뜻한 그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세상을 위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록예술회는 소록도 주민(한센인)들 중에 예술에 관심 있는 13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서·화 등 예술을 통해 신체의 한계를 넘기 위해 만든 소록도 최초 예술단체다.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년이 된 2016년 결성됐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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