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8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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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추석생활]연휴 생활 정보
코로나19 특별 방역 만전 응급의료 체계 구축
선별진료소 가동…교통 등 생활안정대책 마련
거리두기 명절,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게

  • 입력날짜 : 2020. 09.28. 18: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추석 풍경까지 바꿔놓았다. 예전의 신명난 명절 분위기는 사라지고 귀성객과 성묘객 또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고향이나 관광지 방문 등을 대비해 안전사고 없는 명절이 되도록 의료·교통 등의 생활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

광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2020 추석특별 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등 2개 분야 11개 항목을 중점 시행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추석연휴 집에서 보내기’ 범시민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한다. ‘온라인 성묘’,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 독려로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홍보해 생활방역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명절연휴,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재난상황관리 유지 및 보고체계를 가동하고, 초기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단 환자 발생시 즉각대응반이 신속출동 및 대응 조치,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또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광주소방학교 생활관 시설격리, 5개구 선별진료소, 7개 일반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운영하고,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으로 25개소에서 24시간 응급의료 진료가 가능하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은 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실, 빛고을콜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폴어플(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해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안정생활대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비수급 위기가정 집중 발굴·지원, 취약노인 보호 및 지원,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지원, 시각장애인세대 상차림 지원 등 소외이웃이 명절 돌봄 공백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물가안정대책으로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을 나서고,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원산시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건설근로자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신고체계를 구축, 추석 명절대비 공사대금 조기집행 추진 등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에 나선다.

교통 불편이 없도록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하고, 시내진입 및 귀성차량 유도 안내판을 설치한다. 시내버스 특별 수송대책으로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구간, 국·시립묘지, 영락공원 구간에 운행대수를 3대 증차해 운행횟수를 20회 늘릴 예정이다. 시민편의를 위해 안정대책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준수를 당부하며 동시에 추진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18국립묘지와 부설주차장 출입이 통제됨에 따라 교통혼잡 지역인 국·시립묘지와 주변도로에 시·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을 배치, 교통정리 및 주정차 지도·단속활동을 펼친다.

광천터미널, 광주송정역, 말바우시장 등에도 관계 공무원 등 350여명이 체증이 없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전남도

전남도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특히 코로나19 대응 방역과 함께 재난·재해 등 11개 분야로 나눠 시군과 연계한 대책을 수립했다.

도가 추석연휴 고향 방문의 이동 자제를 당부했지만, 일부 귀성 및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코로나19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명절 전후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도 행정지원담당관과 시·군 공직자 1만 여명이 빈틈없는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52개소를 운영,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남·광주 감염병 전담병원 4개소와 생활치료센터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을 방지키로 했다.

이밖에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터미널·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을 강화하고 교통 불편신고 접수·처리 및 교통사고 신속대응 활동도 편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배추·무·배 등 농산물 4종을 비롯 돼지고기·닭고기·쇠고기 등 축산물 4종, 참조기·갈치·고등어·명태 등 수산물 6종, 밤·대추 임산물 2종 등 총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해 물가안정을 꾀하는 등 서민생활 보호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여객시설, 공연·관람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4일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50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393개 병의원과 337개 보건기관, 433개 약국은 정해진 당직일에 문을 연다.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서도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재난의료지원차량이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되며,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응키 위해 선별진료소도 지속 운영하고 도 및 시 군 감염병 대응팀이 연휴기간 동안 방역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연휴 문을 연 병 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도 콜센터)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http://e-gen.or.kr)을 비롯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도 및 시 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임채만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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