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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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김현국 교수팀 항혈전제전략합의문 개정 발표

  • 입력날짜 : 2020. 11.17. 19:35
조선대병원 김현국(순환기내과) 교수팀은 심혈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혈전제 전략을 사용 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환자에서 보다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국제학술지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 최근 개정 발표했다.

이전 합의문에서는 한국인 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에서 표준용량의 프라수그렐(1일 1회 10㎎) 및 티카그렐러(1일 2회 90㎎) 사용은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조심하라고 권고했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근에 발표된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했다.

TICO 연구에서 입증된 3개월 이후 아스피린을 중단한 티카그렐러 단독요법, HOST-REDUCE-POLYTECH-ACS 연구에서 입증된 1개월 이후 저용량 프라수그렐 요법(1회 5㎎) 및 KAMIR-DAPT 지수를 이용한 위험도 평가 후 항혈소판 요법 선택 등이 그 예다.

또한 개정된 합의문은 동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NOAC을 포함한 경구 항응고제 치료 전략에 대한 필요성도 처음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을 포함한 ‘혈전-염증 질환(thrombo-inflammatory disease)’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전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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