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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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스템 보행자 중심 강화” 李시장 스쿨존 사고 현장 점검

  • 입력날짜 : 2020. 11.19. 18:49
이용섭 광주시장이 19일 최근 발생한 북구 운암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발생 원인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19일 오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운암동 스쿨존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17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 4명이 8.5t 화물차에 치여 아이 한 명이 숨지고 엄마와 나머지 아이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줬다.

이 시장은 이날 사고 현장을 비롯한 인근 횡단보도 신호체계 등을 꼼꼼히 둘러본 위 현장에 나온 주민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도로 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방안, 횡단보도를 없애고 펜스로 막아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이 더 눈에 띌 수 있도록 표지판을 확대해 달라는 제안도 있었다.

이 시장은 “고속도로는 차량 중심일 수 밖에 없지만 시내교통만은 사람 안전·보행자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로교통시스템을 사람 안전·보행자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교통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갑작스런 참혹한 사고를 겪은데 대한 사과와 함께 희생자 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정진탄 기자


정진탄 기자         정진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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