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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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5일시장 도시재생으로 확 바뀐다
중심시가지형 뉴딜 공모 선정 사업비 537억원 확보
삼대삼미 플랫폼·행복주택·다목적 테마광장 등 조성

  • 입력날짜 : 2021. 01.05. 19:31
구례5일시장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구례군은 5일 “지난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총괄사업관리자·구상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수해를 입은 구례5일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삼대삼미 플랫폼 구축, LH 행복주택 건립, 구례어울림센터 조성, 5일시장 다목적 테마광장 조성,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생활편의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삼대삼미 플랫폼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핵심 집객시설로 구례버스터미널 인근에 건립한다. 복합특화상가와 체험관광거점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며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창업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인근에는 LH 행복주택 104호를 건립한다.

총괄사업관리자 제도는 도시재생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가 공공기관 등을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 일정 범위의 업무를 대행·위탁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를 위해 구례군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례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 활동 거점시설로 5일시장 인근에 설치된다.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설치되며 주민·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지원 거점시설로 사용될 계획이다. 로컬프리마켓, 공유부엌, 다문화센터도 들어선다. 거점시설을 통해 5일시장만의 특화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5일시장 다목적 테마광장도 5일시장 인근에 조성된다. 공연·축제·관광·휴식이 가능한 복합 문화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5일시장 인근에 전기차 충전 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섬진강 범람으로 인한 침수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한다.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5일시장은 시설을 현대화하고 인근 거리의 전선은 지중화한다.

살릴레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귀농귀촌협회, 터새로이사업단·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구례군지부(집수리지원단) 등이 도시재생 주민지원단을 구성,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구례잇, 그레잇 살릴레오!’도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확보, 1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333억원 규모의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공모 확정에 이어 537억원 규모의 2020년 하반기 도시재생 사업도 공모에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일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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