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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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순호 구례군수 “안전·풍요·자랑 3요소 갖춘 도시 건설 매진”
홍수 재발 방지·민간인 피해 배상 적극 지원
구례읍 등 4대 권역 2천억 투입 관광지 개발

  • 입력날짜 : 2021. 01.13. 19:56
김순호 구례군수
“안전·풍요·자랑 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해는 수해 극복과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홍수 피해 재발 방지와 민간인 피해 배상을 적극 지원하는 등 희망의 한 해를 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키워드를 ‘안전·풍요·자랑’으로 설정했다.

먼저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홍수 피해 재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군 공공시설 복구비가 총 3천536억원인 가운데 2천184억원이 개선복구사업에 투입된다.

서시천 등 지방하천 6개소와 소하천 5개소에 1천73억원을 투입해 제방 높이를 최대 3m 이상 높이고 각종 구조물을 개선한다. 교량 54개소도 개축할 계획이다. 나머지 1천111억원을 투입해 침수 지역인 문척·간전·토지·마산에 배수펌프장 9개소를 설치한다.

구례소방서를 신축해 인력을 확충하고 집집마다 재난 방송시스템을 설치해 대응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또 행정·소방·경찰이 함께 상황을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 재난과 안전사고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센터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의료원은 조직을 확대해 신종 감염병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도시 건설을 위해 일자리 확충에 매진한다. 이를 위해 자연드림파크 2단지에 물류센터와 공방을 새로 건립한다. 3단지에는 치유와 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지역 실정에 맞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선제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한다.

5일시장을 현대화하고 역대 최대 규모 구례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사회적 기업과 공동체 사업을 적극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농업 예산은 전년 대비 22% 이상 대폭 확대해 농민들의 경영 안전을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을 조성해 친환경농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소득작물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스마트팜을 도입해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특히 구례읍, 섬진강, 화엄사, 지리산온천 4대 권역에 총 2천억원을 투입해 관광지로 개발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낸다.

수해 배상을 위해 피해 조사가 끝나는 6월까지 민간 대책본부와 적극 협력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전액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자랑스런 도시 건설 위해 소통,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사업 현장에서 군정 방향을 논의하는 ‘야외대화’를 새롭게 도입하고 온라인 플랫폼 ‘정책마루’를 통해 군 정책을 전 국민과 함께 논의한다.

또 혁신과 청렴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조직 개혁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내년까지 채로 제로화를 달성하고 이달 안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군민과 함께 정책·예산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과 함께 나아간다면 지난해의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새해는 찬란하고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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