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7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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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 유도 ‘스미싱’ 주의 / 이재복

  • 입력날짜 : 2021. 01.17. 17:12
코로나19를 비롯한 사회적 이슈를 사칭하는 문자 사기 등 ‘스미싱 범죄’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택배를 사칭한 문자를 보내 궁금증을 유발한 뒤 이를 확인한 피해자의 휴대폰 정보를 이용해 여러 차례에 걸쳐 소액결제를 시도, 금전을 빼는 수법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모바일을 통한 생필품 주문을 자주 한다. 이 때문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에 ‘코로나’, ‘전염병’, ‘택배’, ‘배송’이라는 단어를 보면 곧바로 확인하고 있다.

이처럼 지인·택배·공공기관 등 일상적으로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사람과 업무를 사칭한 사례 외에도 사회적 이슈를 악용해 관심을 유도하는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다.

코로나19 정부지원대출을 빙자한 대출 안내 문자를 통한 통신금융사기 범죄도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영세업자 등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 비대면 대출을 해주겠다고 한 후 공인인증서 등의 금융정보를 알아내 자금을 편취하는 피해 사례 등이 있다.

스미싱 피해가 의심된다면 휴대폰 모바일 결제 내역 중 해당 소액결제내역을 출력해 관할 경찰서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또한 금융감독원(국번없이 1332)과 불법스팸신고센터(118) 및 해당 금융회사로 신고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무료쿠폰제공, 모바일 청첩장, 택배 배송 등의 내용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문자는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재복 고흥경찰서 대서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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