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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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島 1뮤지움’ 정책 속도낸다
자은면 둔장해변 ‘인피니또뮤지움’ 건립 본격 추진

  • 입력날짜 : 2021. 01.18. 19:54
신안군의 ‘1도(島) 1뮤지엄’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안군은 18일 “핵심전략사업 1도(島) 1뮤지움(Meseum) 정책의 중심에 서 있는 ‘인피니또 뮤지움’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신안군 자은면 둔장해변에 건립 예정인 ‘인피니또 뮤지움’은 새로운 미술 장르인 야외조각과 미디어 전시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관람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가 창작 지원에 기반한 국제레지던스 미술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 관광자원으로 무한의 다리, 둔장해변, 신안자연휴양림이 있고 리조트·호텔 2개소가 건립 중이어서 지역 문화·관광산업 부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각 섬 주민들의 문화 복지와 경제 유발효과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 중심 사업으로 미술관·박물관을 꼽았다. 최근 자은에 문을 연 ‘둔장마을미술관’이 단적인 사례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안군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노후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둔장마을미술관’으로 문을 열었다.

신안군 1도 1뮤지움은 100년 이상 교육의 요람이었던 학교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 각 섬에는 육지에서는 이미 오래 전 사라져버린 문화와 섬 고유 문화유산들이 귀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 그 중심에 ‘학교’가 있다.

신안군은 섬마을 빈 학교를 매입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가치 있는 미술관·박물관·전시관·기념관 등으로 재생해 의미있는 공간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세돌 바둑기념관, 에로스서각박물관 등이 있다./신안=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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