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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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쌀가공식품 시장 11% 성장
가공밥·떡 인기…코로나19로 지난해 온라인 구매 늘어

  • 입력날짜 : 2021. 01.21. 19:53
가공밥, 떡 등의 인기에 힘입어 2019년 쌀 가공식품 소매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11%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내놓은 ‘2020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 쌀가공식품’ 보고서에서 소매점 판매정보시스템(POS) 매출액 기준으로 2019년 쌀 가공식품 소매시장 규모는 8천840억원으로 전년보다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가공밥 4천938억원, 떡 1천542억원, 죽류 1천332억원, 쌀과자 911억원 순으로 매출액이 높게 나타났다.

쌀 가공식품의 주요 소매 경로별 점유율은 할인점 32.5%, 편의점 24.0%, 체인슈퍼 18.8%이었다.

가공밥은 할인점(31.8%)과 편의점(25.5%), 떡은 할인점(29.4%)과 체인슈퍼(23.1%)에서 주로 구매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이 줄고 집밥 수요가 늘면서 가공밥 등 쌀 가공식품 소비 증가 현상은 지난해 더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자 9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에서 최근 3개월 내 가공밥을 산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79.7%에 달했다. 떡볶이 떡(48.2%), 쌀과자(45.1%), 죽류(43.4%) 등도 40% 이상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가공밥은 20-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구매 경험률이 높았고, 떡볶이 떡·쌀과자는 자녀가 있는 30-40대 소비자가 많이 샀다.

죽류·떡국 떡은 30-40대 여성층, 쌀라면은 30대 남성과 20-30대 여성층에서 구매 경험률이 높았다./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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